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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세환급제도(월세세액공제와 소득공제 차이)

나의 강아지 2023. 10. 2. 10:34

월세환급제도는 주택 월세로 1년 동안 납부한 금액 중 일부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. 이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이 아닌 세금에서 줄어드는 혜택으로 소득이 있는 경우만 신청할 수 있으며, 월세 계약이 종료되었다 하더라도 5년 이내에 신청하면 환급이 가능하다.

월세를 공제를 받을수 있는 방법에는 2가지 있다. 월세세액공제의 경우 세금을 낮춰주는 것이고, 월세소득공제는 소득을 낮추어 세금이 줄어드는 것이다. 세금을 줄여준다는 점에서는 두 가지 모두 동일하지만 , 대상과 금액, 조건에 따라 각각 차이가 많이 있다.

월세소득공제보다 월세세액공제가 훨씬 공제효과가 크기 때문에, 조건만 된다면 월세 세액공제를 받는것이 유리하므로

신청 후 안되면 월세 소득공제를 선택한다.

월세세액공제 대상: 세대주, 세대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하며, 거주지에 전입신고가 완료된 상태에만 가능하다. 총급여는 7000만원 이하 이어야 하며 , 자가가 있는 경우는 기준시가 3억 원 이하 주택이어야 한다.

월세세액공제 한도: 월세로 인정되는 한도는 연 750만원이며,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는 최대금액은 127만 원까지 이다.

올해부터는 총 급여 5,500만 원 이하는 12%, 7000만 원 이하는 10%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니 계산해 보자

예시) 연봉 5000만 원 직장인이 월세가 50만 원이라면 연간 납입액 600만 원 ×12%로 72 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.

연말정산 때 회사에 서류 임대차계약서사본, 월세납입증명서(현금영수증, 입금내역),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서 공제를 받는 것이다. 연말정산에서 받으면 서류검증은 회사가 하며, 환급도 회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. 월세세액공제 신청 시에는 현금영수증 발급을 신청하지 않는다는 것도 꼭 기억하자.
개인적으로 신고하려면 종합소득세 신고나 경정 청구를 하면 되는데, 종합소득세 신고는 다음 해 5월에만 가능하다. 2022년 월세는 2023년 5월에만 신고할 수 있다.
시기를 넘기면 경정청구를 하면 되는데, 경정청구는 5월에만 하는 것이 아닌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5년 이내에 요청해야 한다.

월세소득공제 대상: 주택 유, 무 관계없이 가능하다. 소득기준도 없으며, 전입신고 여부에 상관없이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.

월세소득공제 한도: 월세 소득공제는 카드공제 항목이어서 연소득 25% 이상 소비를 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자.

월세 현금영주승 발급 신청을 한다.
연말정산 때 회사에 서류 임대차계약서사본, 월세납입증명서(현금영수증, 입금내역),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서 공제를 받는 것이다. 연말정산에서 받으면 서류검증은 회사가 하며, 환급도 회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.
개인적으로 신고하려면 종합소득세 신고나 경정 청구를 하면 되는데, 종합소득세 신고는 다음 해 5월에만 가능하다. 2022년 월세는 2023년 5월에만 신고할 수 있다.
시기를 넘기면 경정청구를 하면 되는데, 경정청구는 5월에만 하는 것이 아닌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5년 이내에 요청해야 한다.